18편. MBTI, 기질 속에 숨은 자녀들의 고립과 은둔 – 마무리하며
18편. MBTI, 기질 속에 숨은 자녀들의 고립과 은둔 – 마무리하며다른 듯 닮은 마음들, 자녀의 고립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 시리즈를 따라오며 우리는 16가지 MBTI 기질을 가진 자녀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조용히 고립과 은둔의 방 안으로 들어가는지를 함께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모습은 모두 달랐지만, 그 안에 숨겨진 **공통된 마음의 외침**은 분명했습니다.“나는 다르게 느끼는데, 그걸 말할 수가 없어.” “괜찮은 척, 밝은 척하지만… 사실 너무 지쳤어.” “이해받지 못하면 차라리 혼자 있을래.” 자녀들이 보낸 이 조용한 신호들을 우리는 얼마나 자주 놓치고 있었을까요?기질은 다르지만, 외로움은 닮아 있다내향이든 외향이든, 감정 중심이든 사고 중심이든, 모든 자녀는 **자신..
2025. 11. 20.
17편. MBTI, ISTP 기질의 청소년 강박장애 – 멈춰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행동
17편. MBTI, ISTP 기질의 청소년 강박장애 – 멈춰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행동“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그냥 움직여요”ISTP 기질의 청소년은 논리적이고 실용적이며, 행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감정보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스타일이지만, 내면에는 충동과 쾌락, 혹은 회피 사이에서 반복되는 행동의 고리가 숨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습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통제하지 못하는 반복적 행위에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며, 이를 멈추고자 애쓰는 강박적인 시도가 시작됩니다.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만들어낸 반복ISTP 청소년은 자극이 부족하거나 상황이 지루할 때, 무언가를 반복해서 만지거나 움직이거나, 불필요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딴..
2025. 11. 19.
16편. MBTI, 기질 속에 숨은 자녀들의 고립과 은둔 – ESTP 자녀
16편. MBTI, 기질 속에 숨은 자녀들의 고립과 은둔 – ESTP 자녀늘 활발하던 아이, 말없이 멈춰 선 이유ESTP 자녀는 에너지가 넘칩니다. 몸으로 익히고, 직접 경험하며, 사람들과 어울릴 때 생기가 도는 아이죠. 유머 감각도 좋고, 분위기를 주도하며, “이 아이는 외로움과는 거리가 멀겠구나”라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활발함 뒤에 **보이지 않게 쌓인 긴장과 감정의 억제가 있다는 사실은 자주 놓치게 됩니다.**ESTP 자녀는 겉으로 티 내지 않지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받지 못할 때** 쉽게 지칩니다. 말을 줄이고, 방에 머무르고, 이전처럼 뛰어놀지 않게 된다면, 그건 단순한 권태가 아니라 **내면의 단절이 시작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그냥 나 혼자 있는 게 나아.”이 자..
202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