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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정신건강·심리장애/• MBTI와 우울

MBTI와 우울(ESFJ 유형) – 10편

by somibool 생각 202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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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우울(ESFJ 유형) – 10편

– 모두를 챙기느라 정작 나는 비어 있을 때

부제: 다 괜찮냐고 묻기 전에, 나에게는 물어보았나요?

ESFJ는 따뜻하고 세심한 돌봄을 통해 관계를 지켜내는 사람입니다에 관한 사진

ESFJ는 따뜻하고 세심한 돌봄을 통해 관계를 지켜내는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언제나 누군가의 곁에서 도움을 주는 존재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배려와 헌신의 이면에는,
자신의 감정을 계속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SFJ의 우울은, ‘나는 괜찮다’는 말이 반복될수록 깊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ESFJ의 우울이 어떻게 생겨나며, 어떤 방식으로 회복이 가능한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1. 관계 중심의 삶, 그리고 자신을 잃어버리는 순간

ESFJ는 관계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큰 가치를 둡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타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작 자신의 감정은 무시되거나 지워지기 쉽습니다.
‘나는 괜찮아’라는 말 뒤에, 점점 깊어지는 외로움과 공허함이 자리하게 됩니다.

2. 인정받지 못할 때 찾아오는 우울

ESFJ는 타인을 돕는 것이 기쁨이지만, 그 마음 속에는 누군가 자신을 알아봐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배려가 당연하게 여겨지거나, 돌아오는 인정 없이 반복될 경우 깊은 실망감과 허탈함을 느낍니다.
이런 감정은 내면에서 서서히 우울로 자리 잡게 됩니다.

3. 감정을 억누르고 웃는 습관

ESFJ는 갈등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표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이 힘들어도 웃으며 넘기고, 고통을 드러내기보다는 꾹꾹 참아내며 주변을 먼저 생각합니다.
이 억눌린 감정들은 결국 자신을 소외시키고, 우울을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회복의 시작은 ‘내 마음을 살펴보는 연습’

ESFJ가 회복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연습입니다.
‘지금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가?’,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기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감정은 억누를 것이 아니라, 돌봐야 할 대상입니다.

5. 나를 위한 돌봄의 시간

늘 타인을 먼저 생각해온 ESFJ는 이제 자신을 돌볼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에 관한 그림

늘 타인을 먼저 생각해온 ESFJ는 이제 자신을 돌볼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거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자신에게 말을 걸어보는 일.
그런 소소한 일들이 자신을 다시 회복시키고, 삶의 중심을 되찾게 해줍니다.

👉 다음 편 예고

11편. MBTI, ISFP와 우울증 – 조용히 멀어지는 마음
말보다 감정이 앞서는 ISFP. 그들은 감정의 파도 속에서 스스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안으로 숨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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