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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정신건강·심리장애/MBTI와 두려움

MBTI와 두려움(ENTJ 유형) – 17편

by somibool 생각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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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두려움(ENTJ 유형) – 17편

– 약점을 보이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

부제: 완벽함으로 마음을 숨겨온 사람

1. ENTJ는 늘 강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ENTJ는 늘 강한 사람으로 보입니다에 관한 그림

결단력 있고, 방향이 분명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ENTJ를 ‘리더’, ‘실행력의 상징’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그 강함은 본능이라기보다는 생존 전략에 가깝습니다.
“약해지면 끝이야.”
이 문장이 ENTJ의 내면 깊은 곳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약함은 위험이라는 믿음

ENTJ는 약점을 드러내면 누군가가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정적으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거나, 실수를 인정하는 일.
그 모든 것이 곧 신뢰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일, 목표, 성취로 자신을 정의합니다.

3. 모든 걸 완벽히 해내야 겨우 안심할 수 있는 사람

ENTJ는 쉬지 않습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이 틀어질 경우엔 누구보다 먼저 대안을 냅니다.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내 자리는 누군가에게 뺏길 수 있어.”
그 생각은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더 외롭게도 만듭니다.

4. 아무도 자신을 진짜로 모른다는 감각

사람들은 ENTJ의 결과만 기억합니다.
이끌었던 프로젝트, 해냈던 일들, 문제 해결 능력.

하지만 그 성취 뒤에 있었던 두려움과 자기 의심, 고립감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사실은, 나도 무섭고 힘들 때가 많아.”
이 말은 쉽게 꺼내기 어렵습니다.

5. ENTJ의 두려움은 무너지면 다시 못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감정

그들은 너무 단단하게 쌓아올렸기 때문에, 한번 무너지면 그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 감추고, 더 다듬고, 더 완벽해지려 하죠.

하지만 점점 지쳐갑니다.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6. 회복의 열쇠는 ‘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회복의 열쇠는 ‘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단 한 사람’에 관한 그림

ENTJ는 모든 사람에게 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단 한 사람에게만이라도, 진짜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순간부터 강함과 약함이 공존할 수 있다는 자유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약점을 보여도, 내 자리는 지켜진다.”
이 감각을 받아들이는 순간, ENTJ는 진짜 의미의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다음 편 예고

18편. MBTI와 두려움을 마무리하며 – 결국, 우리 모두는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
이제 16가지 성격의 두려움을 지나, 우리 마음 가장 안쪽에 있는 감정을 돌아봅니다.
두려움은 결함이 아닌, 우리를 지켜내기 위한 몸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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